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Podkast av SBS

Prøv gratis i 14 dager

99 kr / Måned etter prøveperioden.Avslutt når som helst.

Prøv gratis
Phone screen with podimo app open surrounded by emojis

Mer enn 1 million lyttere

Du vil elske Podimo, og du er ikke alene

Rated 4.7 in the App Store

Les mer 그것이 알고싶다

토요일 밤의 진/실/찾/기 진실의 눈으로 세상을 지켜보겠습니다.

Alle episoder

100 Episoder
episode 1454회 양주병과 혈흔 - 부동산 일타강사 살인 사건 artwork
1454회 양주병과 혈흔 - 부동산 일타강사 살인 사건

2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명 일타강사 사망 사건의 비밀을 추적한다. # 존경 받던 스승의 갑작스러운 죽음 지난 2월 15일(토) 새벽 3시경, 남편이 사망한 것 같다는 다급한 112 신고가 접수됐다. 피를 흘린 채 거실에 쓰러져있던 남성은 얼굴쪽을 크게 다친 상태였는데, 그 옆에는 양주병과 부엌칼이 놓여 있었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11시간 만에 사망한 남성. 그의 신원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제 시험날 병원에 계셨던 걸로 아는데, 직접 전화를 주셨어요. 시험 잘 봤냐고. 그런 분이 어디 있겠어요.” - 故 최성진 제자 부동산 공법 분야에서 일타강사로 알려진 故 최성진 씨(사망 당시 55세). 남다른 열정과 쏙쏙 꽂히는 강의로 유명했지만, 그가 존경과 신망을 받았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한다.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며 수강생들에게 개인번호를 알려주고, 새벽 시간까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소통할 만큼 격의 없는 스승이었기 때문이다. # 정당방위 상해치사 vs 살인 “이런 사건이 발생할 거라는 1초의 의심도 할 수가 없었어요. 제가 봤던 그 가족은 사이가 되게 좋았거든요.” - 故 최성진 지인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고 당시 집에는 부부만 있었던 상황. 아내 윤 씨(가명)는 순순히 범행을 시인했다고 한다. 주중에는 서울에서 강의를 하고, 주말에는 평택에 있는 집에서 아내와 보냈다는 최성진 씨. 집으로 돌아온 그날 비극이 발생한 것이다. 18년차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 사이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내 윤 씨는 그날 남편과 저녁식사 후 술을 같이 마셨는데, 남편의 외도로 말다툼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던 중 술에 취한 남편이 갑자기 욕을 하며 부엌칼을 들고 위협해, 거실에 있던 담금주가 담긴 1.75L 양주병을 집어 들었다는 윤 씨. 몸싸움 도중 양주병을 휘둘렀는데, 서 있던 남편이 양주병에 머리 쪽을 맞고 쓰러졌다는 것이다. # 혈흔과 휴대전화가 증언하는 진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우발적으로 양주병을 휘둘렀을 뿐, 남편을 살해할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한 윤 씨. 제작진은 목격자가 없는 둘만의 방을 현장사진을 토대로 재구성한 뒤, 타격 실험을 진행했다. 아내 윤 씨의 주장대로, 20cm 키가 큰 상대에게 3kg에 가까운 양주병을 휘둘렀을 때 피해자가 사망한 강도가 나올 수 있을까.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는 혈흔뿐인 상황에서 유가족은 제작진에게 최성진 씨의 휴대전화를 건넸고, 포렌식을 통해 2015년부터 부부가 나눈 메시지를 복원할 수 있었다. 다정해 보였던 두 사람의 메시지 사이 발견된 의미심장한 대화들. 부부 사이 감춰져 있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8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01. aug. 2025 - 1 h 0 min
episode 1453회 박제된 절규 - 누가 그들의 얼굴을 전시했나 artwork
1453회 박제된 절규 - 누가 그들의 얼굴을 전시했나

26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수백 명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정보를 SNS에 박제하고 그 가족과 지인들까지 괴롭힌 악랄한 포식자를 추적한다. # 위태로운 자살 소동의 전말 “남자친구한테도 연락이 가가지고... 저 뛰어내릴 거예요.” 7월 14일 저녁, 제작진에게 도착한 의미심장한 문자. 한다혜(가명) 씨는 본인이 죽고 나면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을 꼭 혼내달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무슨 일인지 급히 전화를 걸어 만류하려 했지만, 더 이상 살 수 없다며 전화를 끊어버린 다혜 씨. 먼저 경찰에 신고한 뒤, 제작진은 서둘러 다혜 씨의 집으로 향했다. 15층 베란다 난간에 걸터앉아 있다가 다행히 119에 의해 구조된 다혜 씨. 울부짖던 그녀를 진정시키자,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병원비가 부족해 온라인에서 20만 원을 대출 받았는데, 이자를 제때 갚지 못했다는 이유로 대부업자가 다혜 씨 지인들에게 대출 받은 사실을 퍼뜨렸다고 한다. 차용증을 들고 찍었던 다혜 씨 사진까지 보낸 것이다. # 실명과 얼굴이 공개된 충격적인 영상 돈을 갚지 못했다는 이유로 신상과 사진이 유포된 사례는 다혜 씨뿐만이 아니었다. 채무자로 추정되는 수백 명에 대한 개인정보와 함께 그들이 차용증을 들고 촬영한 영상이 SNS에 올라온 것이다. 자신이 빚을 갚지 못할 경우, 가족이나 지인에게 대신 갚아달라며 사과를 하는 사람들. 이들이 죄인처럼 고백하는 영상을 여과 없이 올린 이의 정체는 뭘까. 제작진이 수소문 끝에 만난 영상 속 주인공들. 그들은 다급한 상황에서 생활비 명목으로 몇십만 원의 소액을 온라인에서 대출 받았는데, 이자와 연체 명목의 수수료가 불어나 수십 배의 돈을 갚으라는 협박을 당하고 있었다. 가족과 지인들에게 채무자를 비방하는 문자 테러도 서슴지 않는 사채업자들. 그들은 어떻게 채무자의 주변인 연락처까지 알고 있는 걸까. # 불법 사채업자 소탕 작전 “배 씨 잡으려고 5개월 동안 밥벌이도 못하고. 이제 6개월 만에 복수하는 날이에요.” - 강기영(가명) 자신을 괴롭혔던 사채 조직을 잡으려고 5개월을 준비해왔다는 강기영(가명) 씨. 신용불량자였던 그에게 100만 원을 선뜻 빌려준 대부업체가 처음엔 은인처럼 느껴졌지만, 말도 안 되게 불어난 빚과 폭언 및 협박을 견딜 수 없었다고 한다. 사채 조직이 기영 씨에 대한 허위사실과 신상정보까지 지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유포한 것이다. 기영 씨는 사채 조직의 실장급 조직원이었던 배 씨와 5개월 간 연락을 유지하며 친분을 쌓아왔다고 한다. 배 씨처럼 익명의 ID와 도용 계정, 대포폰과 대포통장으로 정체를 숨긴 채 약탈과 폭력을 자행하는 불법 사채업자들을 잡을 수 있을까.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배 씨의 놀라운 정체가 공개된다.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월 2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5. juli 2025 - 1 h 1 min
episode 1452회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 - 3명의 목격자는 누구를 보았나? artwork
1452회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 - 3명의 목격자는 누구를 보았나?

19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7년 전 비디오 가게 여주인을 살해한 범인으로 알려진 무기수 이민형 사건의 비밀을 추적한다. # 대낮에 벌어진 참혹한 살인 1998년 1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10분,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1동의 장미 비디오 가게에서 비극이 일어났다. 여섯 살 난 막내아들에게 짜장 라면을 먹이며 가게를 보던 30대 여주인이, 의문의 방문객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다. 13차례나 흉기에 찔린 여주인은 3시간 만에 사망했고, 평화롭던 동네는 공포에 휩싸였다. “그때 여섯 살짜리 아이가 우리 가게에 쫓아왔어. 울면서 강도가 우리 엄마 찔렀다고...” - 이웃 주민 보름 전 인근 중구에서도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터라, 동일범의 소행이 의심됐던 비디오 가게 살인 사건. 하지만 현장에서 범인의 지문이나 DNA 및 흉기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사건은 난항에 빠지는 듯했다. 유일하게 피해자의 여섯 살 막내아들이 20대로 보이는 범인을 목격했지만, 구체적인 인상착의는 기억하지 못했다. # 범행을 자백한 뜻밖의 범인 그런데 3일 뒤, 경찰은 범인을 검거했다며 언론에 신상을 공개했다. 앳된 얼굴의 만 20세 남성은, 군에서 휴가를 나온 뒤 52일째 복귀하지 않은 탈영병 이민형. 사건 발생 이틀 뒤 사건 현장 인근에서 불심 검문을 하다 그를 검거했는데, 탈영 후 대구 등지에서 여러 건의 강·절도 범행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비디오 가게 여주인도 살해했다는 것이다. “누군가 알 거예요. 누군가는 알 거라고요.” - 체포 후 이민형의 자백 카메라 앞에서 알 수 없는 대답을 늘어놓은 이민형.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그는 일체의 범행을 자백했다고 한다. 범행시간대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착의상태를 기억하는 이웃 주민과, 현장 인근에서 이민형을 목격한 것 같다고 진술한 다방 여종업원의 목격담까지 더해지면서, 1심 군사법원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 27년 만의 번복과 12시간의 비밀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27년 7개월 동안 무기수로 복역 중인 이민형. 어느 덧 48세가 된 그가 제작진에게 자신의 옥중 육성을 전해왔다. 27년 전 자백을 뒤집고, 여주인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것이다. 가석방 심사에서 불리할 수 있는 재심을 신청하고 싶다는 그는, 왜 이제야 살인 누명을 벗고 싶다고 주장하는 걸까. 당시 수사관들은 이민형을 검거하고 자백을 이끌어내기까지 수사한 12시간을 운 좋은 기적이라고 기억한다. 물적 증거가 없어 자칫 미궁에 빠질 법했던 사건을, 그의 우연찮은 검거와 자백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민형이 자백하기까지 12시간에 숨겨진 비밀은 뭘까. 3명의 목격자가 그려낸 범인의 얼굴은 정말 이민형과 일치할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18. juli 2025 - 1 h 19 min
episode 1451회 여왕벌과 기생충 - 대구 감금 성매매 사건의 진실 artwork
1451회 여왕벌과 기생충 - 대구 감금 성매매 사건의 진실

1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구에서 20대 여성들에게 감금과 성매매를 자행한 충격적인 가해자들의 정체를 폭로한다. #수상한 무리와 탈출 소동 2023년부터 대구의 한 신축아파트에서 몸에 문신이 있고, 욕설을 섞어 쓰는 20대 남녀들이 몰려다닌다는 주민들의 목격담이 이어졌다. 각각 세 명의 남녀와 어린 아이가 한집에 동거했는데, 주로 밤에만 다 같이 외출하는 모습에 이웃들 사이에서 범죄 연관성도 의심됐다고 한다. 지난해 5월, 대구의 한 지구대에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사건은 수면 위로 드러났다. 한 여성이 갑자기 사라졌다며, 무리 중 남편이라는 인물이 112에 신고를 한 것이다. 늦은 밤, 무작정 택시에 올라타 부모님 집으로 향했다는 여성은 당시 28살 김은아(가명) 씨. 친구와 자취하고 있던 딸이 집에 돌아와 꺼낸 이야기에 부모님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1,000번의 성매매를 강요한 동거인들 은아 씨는 같이 살던 여성 태 씨의 강요로 무리 중 한 남성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털어놨다. 놀란 부모님은 혼인무효 소송을 준비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그런데 그녀의 충격적인 고백이 이어졌다. 은아 씨가 무리에서 탈출하기까지 1년 반 동안 1,000회 이상의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것이다. “집에서 저는 하인이었고, 태유진(가명)은 독보적인 1등. 남자들은 태유진(가명) 치마폭에 휘둘려서 할 수 있는 게 없고” - 김은아(가명) / 피해자 가해자는 20대 여성 태 씨와 다른 20대 남성 세 명. 이들은 은아 씨뿐 아니라 아이 엄마인 20대 소희(가명) 씨에게도 감금과 폭행, 고문을 자행했고 성매매 또한 강요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성매매를 하러 갈 때만 남성들 명의의 휴대전화를 쓸 수 있었으며, 몇 차례 도망갔을 땐 가해자들이 위치 추적 앱을 통해 쫓아왔다고 한다. #여왕벌과 기괴한 동거 “여왕벌처럼 태 씨가 모든 것을 주도하고, 남자 피의자들도 모두 자기 애인으로 만들어버리고” - 송오경 경감 / 대구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계 팀장 송오경 경감은 형사 생활 36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 봤다고 했다. 감금과 폭행, 성매매를 주도한 태 씨는 혼인관계에 있는 남편 외에도 피해자들의 법적 남편인 두 남성을 내연남으로 두고 한집에서 동거를 해왔던 것이다. 그중에는 피해자 소희 씨의 남편이자 아이 아빠였던 조 씨도 있었다. 그는 왜 아내의 고통을 외면한 채 한집에서 태 씨와 내연관계를 가진 걸까. 기묘한 동거와 엽기적인 범행을 주도한 태 씨는 과연 어떤 인물일까? 태 씨가 여왕벌로 군림했다는 무리 안에서는 어떤 은밀한 일이 벌어지고 있던 걸까. 1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피해자들의 성매매 대금뿐 아니라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수억 원의 돈을 갈취했다는 태 씨의 거짓과 협박을 파헤친다.

11. juli 2025 - 1 h 6 min
episode 1450회 5803일, 옥탑방의 비밀 - 거제 시멘트 암매장 살인 사건 artwork
1450회 5803일, 옥탑방의 비밀 - 거제 시멘트 암매장 살인 사건

#16년 만에 드러난 옥탑방의 비밀 지난해 8월 말, 늦여름의 폭우로 거제의 한 빌라에 누수가 발생해 보수 공사가 진행됐다. 윗집인 옥탑방 안쪽 공간에서 물이 새자 작업자들은 그곳에 있던 시멘트 구조물을 깨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다급한 경찰 신고가 이루어졌다. 시멘트로 칠해진 은밀한 공간 안에서 여행 가방 하나가 발견됐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 시신이 담겨 있던 것이다. “미라 상태로 살점이 다 있었고, 인주로 찍으면 나올 정도로 지문도 남아 있었어요.” - 당시 장례지도사 작은 여행 가방 안에 웅크린 상태로 발견된 여성은, 2008년 실종된 정소연(가명, 당시 33세) 씨. 여러 겹의 비닐과 검은 봉지에 씌워진 채 가방 안에 유기된 데다, 시멘트로 주변 공간이 덮인 탓에 부패가 거의 진행되지 않아 빠른 신원 확인이 가능했다. 얼굴 부위를 가격 당해 사망한 걸로 보이는 피해자는, 왜 16년 동안 이곳에 묻혀 있었던 걸까. #시신과 8년 동안 동거한 남자 악취가 나지 않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죽음. 완전 범죄를 꿈꿨을 범인은, 2008년 당시 소연 씨와 함께 옥탑방에 거주했던 동거남 김 씨였다.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사가 시작됐을 때, 소연 씨가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한 김 씨. 그는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될 때까지 8년 동안 옥탑방에 계속 거주하며 시신과 동거했다. 김 씨는 동거녀였던 소연 씨가 다른 남자와 외도하는 모습에 격분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낚시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소연 씨가 속옷만 입은 남성과 함께 있는 걸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한 김 씨. 말다툼 중에 뚝배기 뚜껑으로 소연 씨를 가격했지만 사망할 줄은 몰랐고, 죄책감에 암매장한 시신과 동거했다는 것이다. #마약을 둘러싼 의혹과 거짓말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으면 뭐한다고 집에 온다고 이야기하겠습니까. 죽인 사람이 혼자 씨불이고 있는데….” - 故 정소연(가명) 가족 2008년 10월, 거제에서 부산으로 돌아가겠다며 가족에게 다음 날 배 도착시각을 알렸다는 소연 씨. 이 연락을 마지막으로 실종된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족들은 그날 김 씨가 소연 씨를 고의로 살해한 뒤 계획적으로 암매장했다고 주장하지만, 1심은 김 씨의 우발적 범행 주장을 받아들여 14년형을 선고했다. 소연 씨가 살해당한 뒤 시멘트 속에 싸늘하게 묻혀 있던 16년보다도 적게 선고된 김 씨의 형량. 김 씨는 검거 당시에도 마약을 투약한 상태였는데, 소연 씨 때문에 마약에 중독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인물이며, 마약을 둘러싼 그의 말은 어디까지 사실인 걸까. 두 사람 사이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으며, 그날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월 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04. juli 2025 - 1 h 10 min
Enkelt å finne frem nye favoritter og lett å navigere seg gjennom innholdet i appen
Enkelt å finne frem nye favoritter og lett å navigere seg gjennom innholdet i appen
Liker at det er både Podcaster (godt utvalg) og lydbøker i samme app, pluss at man kan holde Podcaster og lydbøker atskilt i biblioteket.
Bra app. Oversiktlig og ryddig. MYE bra innhold⭐️⭐️⭐️
Phone screen with podimo app open surrounded by emojis

Rated 4.7 in the App Store

Prøv gratis i 14 dager

99 kr / Måned etter prøveperioden.Avslutt når som helst.

Eksklusive podkaster

Uten reklame

Gratis podkaster

Lydbøker

20 timer i måneden

Prøv gratis

Bare på Podimo

Populære lydbø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