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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사람사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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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Folgen![episode [노무현의연설78]"공직사회의 변화는 스스로의 동력이 있어야 합니다. -중앙부처 기획관리실장 워크숍 2004.08.18 artwork](https://cdn.podimo.com/images/09036462-e2da-4715-bc32-fb1571f19065_400x400.png)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8월 18일 오전 중앙부처 기획관리실장 워크숍에 참석해 "지금까지 정부혁신을 위해서 공무원들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훨씬 더 강하고 적극적으로 정부혁신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날 51개 중앙 부처 기획관리실장이 참가한 혁신 워크숍 특강에서 정부혁신 리더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먼저 "지금까지의 업무방식대로 흘러가려고 안일하게 지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을 발굴하고 업무 틀을 새롭게 만드는 혁신의 문화를 창조해 보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흔히 관료조직이나 전문가 조직의 경우, 외부의 커다란 충격이 가해지지 않으면 스스로 변화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많이 하는데 공직사회도 이러한 특성과 성격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며 "나는 그것이 두렵다. 왜냐 하면 우리는 짧은 시간 안에 개혁과 혁신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개혁과 정부혁신은 사회구조를 뒤엎는 혁명과는 다르다. 사회 체질을 혁신하고 변화시키는 개혁"이며 "공직사회의 변화는 외부의 압력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스스로의 동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무원 개개인의 자질은 우수하지만 공무원 조직의 전체의 역량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episode [노무현의연설77] "사랑·봉사, 희망 있는 지구촌의 밑거름”- 국제적십자사 연맹 총회 2005.11.11 artwork](https://cdn.podimo.com/images/88f10c06-0fd6-4578-b5ea-d68b041a2aa9_400x400.png)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5차 국제적십자사 연맹 총회에 참석해 “적십자 운동은 인류의 고귀한 가치인 인도주의를 실천해 왔다”며 “여러분의 숭고한 사랑과 봉사가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치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가 이산가족상봉, 식량 비료 지원 등 남북간 화해와 교류의 물꼬를 트는 소중한 역할을 한 것과 재해 발생 시 치료와 복구 활동을 한 데 대해서도 격려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세계 곳곳에 크고 작은 분쟁이 계속 되고 있고 빈곤과 질병, 차별과 배제, 환경 파괴와 같은 문제들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적십자가 실천해 온 사랑과 봉사의 연대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희망이 있는 지구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pisode [노무현의연설76]"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워야 합니다." - 방과후학교 현장방문 2005.11.03 artwork](https://cdn.podimo.com/images/9eace5a8-b204-4274-ba25-41aea8c56acf_400x400.png)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1월 3일 '방과후 학교' 시범학교인 서울 봉천동 인헌중학교를 방문, "학교에서도 배우고 바깥에서 배울 수도 있지만 가급적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아이들이 학교에 오면 모든 교육을 학교에서 책임져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자라서 학교 밖에서 배우니까 학교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인헌중학교 교원, 학부모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교육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맡도록 국가가 관리하고, 학부모에게 사교육비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며 "사교육비로 교육수요를 충족하면 (사교육비를) 대지 못하는 사람은 교육기회도 얻지 못하고 기회 면에서 불리한 환경에 처하기 때문에 출발부터 불공정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평한 교육기회를 주려고 한다면 질 좋고 비용 적게 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고 사교육과 같은 교육기회를 넓히고, 정부가 지원하고 보조해서 해줘야 한다. 국가가 제공하는 교육은 여기까지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바깥의 사교육은 등급도 천차만별이고 학부모들은 어려움이 많은 만큼 학교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인증하는 수준의 교육을 전 국민이 접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면서 방과후 학교에 대한 지원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episode [노무현의연설75] “효율성 높여 서비스 잘하는 게 정부혁신의 방향” - 공공기관 CEO 혁신토론회 2006.07.07 artwork](https://cdn.podimo.com/images/093fc8c6-f399-413a-9ce4-d246e715a1a1_400x400.png)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0월 26일 장차관 정부혁신토론회에서 “일정 수준에 올라간 혁신은 조직의 문화로서 계속가는 경향이 있다”면서 “공직자들과 여러분들이 손발을 맞춰 좀 더 열심히 하면 혁신을 정부의 조직문화로 승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마지막 당부를 드리려 오늘 자리를 만들었다”고 토론회를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정책품질관리와 관련하여 무엇보다 운영자의 의지와 역량이 중요하고, 경험을 객관화하고 자료화해서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혁신 중 제일 어려운 것이 인사혁신”이라면서 “고위공무원단은 경쟁제도를 도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부처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살려나갔으면 한다. 강제로 보내는 교류보다는 인사권자가 중앙인사위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져다가 자기 부처에 필요한 우수 공무원을 스카우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공직사회는 정책을 생산, 집행하는 책임있는 조직으로서 국민과 원활하게 소통하지 않으면 정책 추진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정부는 국민들과 직접 소통의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pisode [노무현의연설74] ”핵폐기 넘어 평화·안보협력체제로“ 제4회 제주평화포럼 2007.06.22 artwork](https://cdn.podimo.com/images/97e100b0-be67-42a0-b064-eac061b992e1_400x400.png)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6월 22일 오전 제주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주평화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북핵문제가 평화적 해결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면서 “이 모두가 안팎의 대북 강경기조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핵실험이라는 대결과 긴장의 와중에도 (우리가) 최대한의 관용과 인내로써 북한과 대화하고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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